27th week
2012.06.04 ~ 2012.06.10
완전 재빠르게 파박! 하면서 뒤집고
인중에 땀방울 맺힐때까지 엎드려 있다가
먼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울어버려
삼고초려 끝에 백일 사진을 찍었지만,
사진을 본 엄마아빠는 실망이 한가득이야
이뿌고 환한 배경과는 상반되게 아이의 얼굴은
보색효과가 너무나 뛰어나게 표현됐어
스튜디오 사진에는 별 관심없는 아빠지만
과연 포토샵으로 후작업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ㄷㄷㄷ
간만에 휴가를 낸 아빠덕에
아이는 철없는 엄마아빠에 이끌려, 배까지 타고가 또다시 길바닥에서 자
http://snoop-dog.tistory.com/230
물에 몸을 담그면, 왠만하면 활짝 웃어줘
제일 이쁠때야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돼고, 깨끗한 물을 바로 공급할 수 있는 작업환경 좋은
싱크대 위에서 세척 후
바로 깨끗한 물로 헹군 후
바로 옆에서 건조 후
신속히 코팅을 하고
그런 다음 바로 뒤의 식탁에서 이뿌게 포장을 하지
꽤나 간결하고 잘짜여진 목욕 프로세스라고 엄마아빠는 자부한단다
다만, 아이가 커지면서 약간의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아
비행소녀를 꿈꾸고
자기 밥은 스스로 먹을 정도로 성장했고
모든 물건에 참견을 하고
아빠의 민낯을 궁금해해
이자식
쏘서는 제일 높은 높이로 올렸는데도 발바닥이 다 닿아
삼촌, 이모와 그리고 아이의 새로운 동생과 함꼐 나들이를 하고
엄마아빠덕에, 오늘도 피곤한 하루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