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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p dog

숨쉬러나옴.





June
2011




정말 간만에. 장거리를 뛰어본다.
장거리래봐야. 수원-천안
그동안 마마님과 뿡뿡이 때문에. 어딜 못돌아다녔다.

대전도 설 지나고 지난주에야 처음으로 다녀왔다는. 그것도 기차 타고.
(자동차, 버스는 노면을 너무 많이 타고...주말엔 너무 많이 밀려서ㅜㅜ)
산부인과 검진일이라 오전에 병원에 들른 후.
살살. 가봤다. 테딘워터파크.
우결에 장우-은정이가 다녀왔던데라.



이제 벨트매는 것도 불편하다고. 안전벨트 클립을 사야하나.
아 그나저나. 경부고속도로. 머 어케 사단을 내던가 해야지.
이거 원. 주말만 돼면. 작년까진 토욜엔 안밀렸는데.
이젠 토욜이고 일욜이고 장난아니게 밀리네.-_-;
수원 천안 두시간도 넘게 걸린다는..


/iphone4/
맛집 검색해서 찾아간덴데. 선유원. 통돼지갈비집.
마마님께서 두군데 알려줬는데. 내 본능은.
무조건 고기라. 고기집으로...-_-;
머 시장이 반찬이라 맛은 있었음.

근데 고기는 조치원의 산장가든이 더 낳음
(하긴 산장가든은 통돼지갈비집의 진리라는..)
밑반찬은 여기가 더 낳음. 게장도 나오고.




한동안 죽어있다 깨어난 5d.
간만에 수원을 벗어난 똥차.



우선. 케리비안베이를 못가봤다.-_-;
그래서 비교는 못하겠다.
근데 그동안 갔던데중엔. 제일 좋았다. 

근데. 구명조끼까지 입었음에도 물이 너무 차가워.
물엔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ㄷㄷㄷ
마마님이 들어가보겠다고 했으나.
좀 안되겠다 싶을 정도로 차갑더라.아직은.


정말 발만 적시고 나옴.
-_-;





그래도.
간만에 교외로 놀러(?) 나가서.
기분이 좋아졌다.

근데 난 왜케 운전만하면 금방 졸리지.-_-;
오는 길엔 결국 마마님께 운전대를...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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