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내 주니어가 생겼데.
방금 전화왔...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한창 기다리고 있는데.
병원이랑 약국 문자만 덜렁 와서.
먼가 내심 불안했는데.
피검 결과 수치가 280정도.
임신이라고.
아악~!
너무 좋아~!!
서로.
축하해.
감사해.
고마워.
정말.
정말.
고마움.
감격의 눈물 한 줄기가.
볼을 타고 내려왔다.
요샌. 그지처럼. 그떡만하면 쳐우는지.
다신 느껴보지 못할 오늘의 느낌.
내 주니어가. 생겼다.
/April 2011, 5d 24-70mm, 우리집/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기다림. 소망. 사랑.으로 얻은
인생 최고의 지름
배송기간 10개월.
배송업체 박지은.
배송료. 한없는 애정과 무수한 수고로움.
아. 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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