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eptember
또 급 꽂혀서 진.네와 함께
가을로 접어듬에 따라 추울것에 대비해 바리바리 싸갔는데
(동계 준비는 안되있어염)
머 적당히 갠찮았음.
또 금욜이라 저번에 갔던 안성 운모석농원으로 갔다.
이번엔 고라니 11 싸이트.
엄청 넓직하고 갠찮은거 같다.
(물론 금욜이라 그나마 사람이 없어서 더 좋은거지만)
소고기보다 삼겹살이 훨 맛있었던 날.
이상하다 왜 소고기가 별루였지 이날은.
(밤사진은 왜 없지 했더니, 진.껄로 찍었구나)
이날 또 오전 스케줄이 있어 일찍 일어났다.
정리 얼추 하고, 햇반을 먹으려 물을 올려놨다.
유유자적.
진.네 텐트 정말 잘 쓰네. ㅋㅋ
오래됐지만 이거마저 없었으면. 못왔겠지.
(아니다. 텐트를 바로 샀겠구나..-_-;;)
릴렉스 체어(캠핑마을)와 롤 테이블(구스아웃도어)을 샀다. 릴선을 사고 랜턴을 샀다.
아 후기를 써줘야 하나.
캠핑마을 릴렉스 체어는 가성비는 최고다. 이런 가격에 이정도는 정말. ㄷㄷ
일반 릴렉스 체어에 비해 등받이가 약간 짧음. 내 앉은키로 머리 절반까지 옴.
편하긴 함. (이거 사기전에 옥이네에서 듣보잡 의자를 샀었는데 정말 완전 불편해서 바로 반품해 버렸음
의자가 어자피 구조가 딱 정해저 있는거 다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앉아보자마자 에이 이거 못쓰겠다)
하지만. A/S가 불편하고 그러니 험하게는 못쓰겠다. 두개중 하나가 하자가 있었으나(그러나 그닥 크지 않은)
반품하기 힘들고 귀찮고 해서 그냥 씀
의자는 콜맨 컨버스체어가 작고 이쁜거 같음.(로우모드)
구스아웃도어 롤테이블은.
이것도 정말 좋음. 타겟이 미니멀 쪽이라면 괜찮은 선택임
(물론, 롤테이블에선 콜맨 우드스테이지가 甲이나 가격이 너무 사악. ㄷㄷㄷ )
수납이 좋고, 또 생산돼자 마자 바로바로 완판되어 버리는 인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었음.
피니싱도 좋고, 높이도 적당하고 (심지어 높이 조절도!! 허나 높여서 사용시 살짝 불안함)
로우모드로 꾸려나가려면 괜찮은거 같음
릴선은 50m짜리를 샀으며 히포 작업등을 삼.
머 딱히 후기를 쓸만한 것들은 아님(그냥 당연한 기능의 것들)
다만 히포 작업등에 딸려오는 전구가 백열등색이어서 바로 바꿨음(난 전구색 빛을 좋아함. 노오란.)
설겆이 가방을 사고, 식기건조망을 샀다.
설겆이 가방은 갠찮다. 수세미와 퐁퐁 넣는 부분도 있고.
꼭 설겆이 가방이 아니라 이동시엔 멀 수납할 수 있어서 좋으나
색깔을 노란색으로 샀는데. 머 묻으면 너무 잘보여서 불편함.-_-;
적당히 더러워져도 눈감아야 하는데 -_-;
콜맨 식기건조망은 아직 사용못함.
어제 먹다 남긴 해물탕에 물을 더 넣어 끓인후 라면을 끓여먹었다.
방수 테이블보를 사야겠다. 신문지 덮고 있으나 완전 그지같자나. 너무.
이 이후 바로 한번더 추진했지만.
바로 전날 깨짐.
아.. 언제 갈 수 있을까.
장비 다 마련하면, 애기 돌 안지나도 나갈수 있는거?? ㄷㄷㄷ
다행히 캠핑에 주인님께서 호의적이어서 다행이다.
솔직히 나가서 텐트치고 먹고 자고 한다는게.
편하지는 않자나. 불편하기는 오지게 불편하지.
그래서 보면 싫어하는 마눌님도 많더라구.
불편함을 덜하려면. 장비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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